태백산여행을 계획을하고 일정을 짜면서 태백산 천제단엘 한번 올라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나 같은체력이 천제단까지 올라갈수 있을까?
창동에서 친구를 픽업을 하고 치악휴계소까지 길이 하나도 안밀린다
주중에 움직이기도 했지만 워낙은 추운날씨라 사람들이 움직이지 않나보다
어린자녀들이라든가 어른들이 계시면 겨울여행떠나기가 쉽지가 않겠지
치악휴계소에 도착했을때 코가 싸아하니 바람이 제법차다
이곳에서 태백산 유일사매표소까지는 1시간 정도 걸린다고 한다
유일사매표소가는길이 정선의 정암사도 지나가고 온통 눈꽃으로 뒤덮여 있어서 강원도에 왔다는것을
실감을 한다 ~
길이 너무나 이뻐서 차를 세워놓구 찍은 사진이다~ 이런길로만 쭈욱이어지는 아름다운 태백가는길이다
서울생활의 찌든때를 벗고 상쾌한 공기를 마시니 속이다 후련한거 같았다
유일사 매표소에 도착을 하여 총13명의 일행이 떠났는데 ~ 그중에서 9명만 태백산에 올라가기로 하구
점심으로 김밥과 컵라면을 나누어주고 유일사매표소근처의 화장실을 들렸는데...으아~ 사람으로 인산인해
계속하여 도착하는 관광버스~ 그리고 인파들.....
올라가는길만 보이고 내려오는길은 보이지도 않는 끊임없는 사람의 인파
나두 그 인파에 묻혀서 발에 아이젠을 차구 한발한발 걷는다~
숨이턱에 닿을무렵~ 주목군락지에 도착하였다
일행중 나는 꼴찌~ 그래두 남편이 곁에서 보조를 맞추어준다~
아니 천천히 걸을려구해두 끊임없이 올라오는 사람의 발걸음에 나도 모르게 보폭이 커진다
남편두 바람막이옷에 칭칭 동여매구 ~ 그래도 춥다~
주목군락지에서 일행을 만났다~ 이곳에서 사진을 찍고 ~여기서 더 한참올라가야 천제단이라고 한다
천제단의 해발이 1500미터라고 한다 ~내 저질체력으로 올라갈수 있을까?
드디어 이정표를 발견!!! 여기까지 온것만해두 신통방통!!! 사진하나 찍어주셔요~
여기까지 올라오니깐 우리나라 산하가 다 보인다~ 멀리 보이는 산은 어느산인가? 하얀눈이 소복히 쌓여있는 산산산~
멋진 풍경속에 넋을 놓구 보니 ~ 다시 발걸음을 옮겨야 한단다
한발한발 ~~위로 위로 위로~~ 드뎌~~ 천제단 정상이다~~
와~~바람이 장난이 아니네~ 너무너무 추워서 카메라를 손에 들고 사진을 찍을수가 없다
태백산천제단의 날씨는 어느틈에 영하20도 정도되는 매서운 추위를 보여준다
일행들이 태백산표시석있는곳에 자리를 잡아놓았다고 해서 그쪽으로 가보니 먼저온일행들은 너무나 추워서
먼저 식사를 끝낸상태였다
나도 한쪽으로 자리를 잡고 앉아서 컵라면에 물을 붓고 김밥을 하나 먹으니 김밥이 딱딱한것이 살짝 얼어있네...으~
그래두 먹어야 하산할수 있다는 생각에 열심히 먹었다
친구들은 나같은 사람도 태백산 정상까지 왔다고 야단 법석!!!
내가 나를 생각해도 신통방통하다~ 밸리를 일주에 세번씩 하는것이 도움이 되었나?
으~ 이사진하나 찍으려구 많이 기다렸다~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려구 하는사람들의 인파가 대단하다~ 서로 찍는다고 야단법석!!
한국인들 참 대단해~ 너 나 할것없이 모든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태백산 정상표시석!!!
외국여행다녀온 친구들의 사진을 보아도 남들이 안찍는곳에서 사진을 찍어야하는데~ 남들이 다 찍는곳에서 사진들을 찍는다
나도 질세라 정상석에서 한컷트~~ 치즈~~김치~~
하산길은 생각보다 수월했다~ 조금내려오니 만경사가 보인다
망경사를 내려와서 보니 사람들이 버너에 불을 붙여서 물을 끓이고 있었다
정상에서 밥을 먹지를 말구 이곳에서 먹을것을 그랬나? ~~망경사를 감싸고 있는 햇살이 따사로워보인다
아이젠이 없으면 생각지도 못하는 하산길~~눈을 계속해서 밟아야 한다~
정말 눈이 와도 너무나 많이 온거 같다~
산을 거의 내려와서 반재에서 백단사매표소쪽으로 내려왔는데~ 우리차는 유일사매표소쪽에 있다
백단사매표소에서 물어보니 유일사까지는 약10 분만 걸으면 된다고 하네~
우리 일행은 걸어가기로 했다
차를 탔는데두 몸이 영 풀리질 않구 춥다~산은 올라간만큼만 보여준다더니 ~ 정상에 가보고 나니 그말을 이해할수가 있네
산을 갈때는 등산의 개념으로 보질 말구 입산의 개념으로 보라는 말을 듣고 나서는
산은 무리하면 안되다는 원칙이 있는 나 인데 ~ 어찌하다보니 태박산 정상까지 가보다니...
많은 사람들이 정상으로 정상으로 가는 이유를 알것두 같구~
우리남편이 이번에 태백산 정상을 가는 나를 보더니 이제 봄만 되면 봉정암을 가자고 한다
맨날 봉정암을 한번가보는것이 소원인데 ~ 체력이 받쳐주질못해 엄두를 못내던곳이다
숙소를 도착을 하니 산엘 안간 다른 일행들이 쌀도 씻어놓구 야채도 씻어놓구~
저녁준비를 모두해놓았다~ 저녁시간은 아직 충분한데 ~ 우리남편은 퇴임식을 앞둔 친구를 축하해준다고
케익사러 시내를 가구 ~~바배큐로 사온 한우고기를 굽고 김치를 썰고 ~ 저녁식사 시작~!!!!
숙소는 따뜻하고 아늑했다~ 총 18명이 들어갈수있는곳인데~ 우리 일행은 총 13명!!
아래층에 방하나 화장실하나 거실하나 이층에 거실하나 화장실하나 방하나~ 이렇게 되어있는구조이다
여름엔 방을 잡기가 아주 어려운곳인데 ~겨울철이구 주중이고 하니깐 방이 널려있었다
주방바로옆에 바베큐시설이 있어서 고기굽기도 아주 편안했구~ 또 거실이 넓다 보니깐 모두 둘러앉아두 좋았다
우리가 묵은 태백고원자연휴양림이다~ 주중에 27평복층형이 90,000원 이다~성수기 주말엔 이십만원이나 하는방이니
주중에 돌아다녀야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을 다닐수 있을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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