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으로 이동한곳은 구절리역에서 풍경열차타고 아우라지역까지 ~
언젠가 여름에 왔을때 레일바이크를 타보았지만
풍경열차타고 가면서 보는 정선의 풍경은 한폭의 멋진 풍경화다
산이많구 농토가 얼마없어 늘 끼니걱정을 해야했다던 정선의 옛사람들
그래서 곤드레나물을 밥하고 늘려먹었다고 한다 ~
여량리라고 풍경열차타고 지나가는곳인데 ~ 이곳은 토지가 비옥하고 농사가 잘돼
살이 남아돈다고 하여 여량리라는 지명을 갖고 있다고 한다
정선일대가 산이 많아서 농사지을 땅이 많질 않았나보다~~
풍경열차를 타려고 구절리역에 가보니 귀에 익은 70,80노래가 흘러나온다
작은 음악회가 열리고 있었다
리허설중이라고 한다~ 바로옆에 기차팬션에 청소하는중이라고 해서 잠깐 구경할수 있었다
풍경열차안에서는 엽서를 썼다~
대촌마을의 아름다운 풍경과 포근한 마을사람들의 인심을 생각하면서 남편에게
엽서를 썼다~
풍경열차를 타고 가면서 찍은 풍경~ 레일바이크가 천천히 가는바람에 풍경열차도 서행해야했다
아우라지역에 도착을하였다~ 어름치가 우리를 반겨 준다~ 시간만 허락하면 이곳두 돌아보고 싶은데
다음에 와서는 어름치카페도 한번 돌아보고 싶은곳이다
점심은 유홍준의 나의문화유산답사기에도 소개되었던 전옥매여사님의
돌과 이야기라는 수석전시장이 있는 옥산장에서 하였다
전옥매여사님부부의 정선아리랑을 들으면서 맛깔스러운 한정식을 먹었다
정선아리랑이 혼자서 부르기에는 너무 힘든 가락이라고 남편분이 옆에서 거들어주시는데
얼마나 많이 부르셨는지 ~~ 두분의 호흡이 척척이다
고된시집살이를 하면서 하나하나 아우라지 강가에서 주워모았다는 수석은
그림을 그려넣은거처럼 선명하엿다 ~ 시간이 넉넉하면 전옥매님의 수석설명도 들으면 좋으련만...
우리는 아우라지나룻배체험을 하러가는냐구 바로 움직여야했다
아우라지강은 송천과 골지천 두개의 천이 만나 서로 어우러져 하나의 강이 흐른다고해서
아우라지라고 부르고있다 ~ 수량은 많지않지만 물이맑고 깨끗하여 고기가 노는것이 다보일정도다
처녀상을 가려면 돌다리를 건너야하는데~ 중간쯤 왔을때 돌다리가 모두 몇개냐구 가이드님이
물어보신다~~ 진작 말씀하셨으면 세어보면서 왔을텐데.....총 72개의 돌다리라고 한다
나룻배를 타고 구수한 뱃사공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어느틈에 도착!!!
돌다리를 건너 처녀상있는곳으로 가면서 다리를 건너니 강폭이 제법 크다
다음엔 정선북평면 숙암리에 있는 별천지 박물관 ~
숙암분교를 개조해서 별천지 박물관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곳에서 시간이 멈춘거 같은 옛 물건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이곳에 잇는 물건들이 모두 숙암리 주민들이 기증한거라고 한다 ~
정선의 일박이일은 이박삼일처럼 돌아다닌거 같다
다음번에 다른팀을 데리고 정선에 온다해도 충분히 안내를 할수 있을정도로
구석구석 많이 돌아 다닌거 같다
버스타고 오는길!!! 북평면 숙암리에 친구의 별장이 있는데 ~
바로 숙암교앞을 지나간다 ~ 그곳에서 빛이 하나도 없고 아무소리도 안들리는
고요함과 새카만 어둠을 경험했구 ~~ 하늘의 별이 어마어마하게 많다는것과
달빛이 그렇게나 밝은줄 알았다는 친구의 말이 생각난다~~~
다음에 정선에 오면 숙암리 벗밭에 꼭 들려 갈께~~~
구리고 한바탕 잠이 들었는데 ~~~단풍철이라 길이 막히는데 기사님의 탁월한선택으로
국도를 통하여 예정된 시간에 서울에 도착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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