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난이야기/전라도

무주덕유산에 다녀와서

한자영 2009. 12. 9. 22:58

11월초에 다녀온 여행길~

친구부부랑 덕유산쪽에 방을 잡아놓구  덕유산으로 해서 일박이일 여행길을 떠났다

금요일날 오전은 근무를 하고 오후에 떠나기로 하고선  출근길에

짐을 싸갖고  나왔다

간단하게 싼다고 해도  밥을 해먹으려고 하다보니 이것저것 싸가지고 가야할것들이  제법많다

오후2시쯤 출발을 했다~ 금요일이라서 다행이 고속도로가 막히질 않는다

도착한곳은 적상산 안국사~ 무주하면 덕유산만 알고 있었는데  ~

적상산 정상에 인공적으로만들어놓은  적상호도 있었구 ~ 전망대랑

머루와인동굴을 볼수가 있었다 

 

어딜가든지 남편하고 이선생님은 절의 유래에 대해서 써놓은것을 꼭 읽는다

뭐든지 대강넘어가는것이 없는 두분덕택에  여행을 다니면서  뭐하나 부족함이 없다

떠나기전에 일정을 계획하는것부터  가는길오는길 스크랩하는것은 기본이고

또 맛있는집이라든가  가보고나서 좋았던곳을 추천하시는  이선생님 덕택에  편안한 여행을 다니고 있다

머루와인동굴이 묻닫을시간이 거의 되었다구  종종 거리면서  내려와보니 ~ 다행이도

아직 문을 안닫았다 ~ 적상산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풍경은 깊은 가을의 풍경이 고스란히

렌즈에 들어온다 ~ 멋진곳이다

이곳에서 와인 시음을 하고  와인을 하나 사왔다

머루와인이라고 몸에도 좋은것이라고 한다 ~ 우리가 맨 마지막 손님이라서

와인을 팔던  직원퇴근시간이  달랑달랑~ 동굴속에 와인을  보관을 해놓았는데~

여름엔 무척이나 시원하다고 한다 ~!

와인동굴을 나와서  우리가 간곳은  무주심산유곡리조트~ 코레스콘도회원권으로 연계해서 이용하는

곳이라고 한다 ~!  늦가을의 약간 쌀쌀한 날씨에  숙소를 찾아갈때에는 어느듯 어스름이 깔리고 있었다

으스스한  한기를 느끼면서  차에서 내리니  방은 아주 따뜻하고 아늑해서  오늘밤은 푸욱 쉴수 있겠네

처음에 문열고 들어갔는데  ~ 방이 어찌나 따뜻하던지~~방두개에  거실 화장실하나 주방 이렇게 있다

돼지고기를 사갖고 왔는데  이런  ~가스렌지를 안갖고 왔네~

이곳에 알아보니  바베큐를 해먹을수 있게  숯불을 피워준다고 한다 ~

생각지도 않게  늦가을에 즐기는 바베큐요리라니.....아주 맛나게 먹었다

 

일이 서투른 우리남편이 고기를 굽는다구 하는데  약간 불안!!!

아닌게 아니라  태운것은 우리남편의 작품이다~ 와인한잔에 돼지고기 바베큐한점!!

아침에 푸욱자고난뒤 ~ 무주향적봉을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중봉을거쳐 무주구천동쪽으로

내려오기로 하구  케이블카를 타러 갔다

매표소에선  향적봉에서 하산하는길이 안개때문에 위험하다고  왕복을 끊으라고 한다

우리는 편도롤 끊으려구 했는데..... 의논을 하다보니 향적봉에 안개주의보라고 하는데

그냥 왕복으로 끊기로 하구  일단은 케이블카를 탔다

향적봉에 안개가 깔려서 풍경이 하나도  안보인다~

중봉까지 갔다가 다시 내려오는길이다 ~   눈위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알고보니 ~

인공눈이라니~ 겨울이면 스키어들로 붐비는곳이라  인공눈을 만들어 놓은거 같다

이곳에서 나와서  칠연폭포를 구경하기로 하구  안성면에 있는 칠연폭포쪽으로  이동~

울창한 수림사이를 비단결 같은 암사면을 타고 쏟아지는 물줄기에 패인 일곱 개의 못이 한줄로 늘어서서 칠연을 만들었고 백옥같이 맑은 물이 일곱 개의 못에 담겨 잠시 맴돌다가 미끄러지기도 하고 쏟아지기도 하면서 일곱 폭의 아름다운 폭포를 만든다.

선경으로 이름난 칠연폭포는 물도 맑고 차거니와 주위를 둘러싼 노송과 단풍림이 울창하게 장관을 이루어 여름철 피서객과 가을 단풍객들의 발길이 그칠 날이 없다고 한다

폭포마다 도사가 신선이 되기 위해 1년씩 도를 닦아 신선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이곳까지 오면서 허리가 아파서 휴양중이었던 이선생님이  다리를 절룰거리면서

가는바람에  우리의 마음을 조마조마하게 만들었다~  워낙은 완벽한 성격이다 보니

계획대로 움직여야지  뭐하나  빠지면 안되니깐~ 우리는  덕분에 좋은 구경 잘하고  왔다

이곳까지도 정말 헉헉대면서 오게 된다~ 그래두  올라오길 잘했지~ 좋은 곳이었다

내려오면서 계곡입구에서  점심을 먹구 ~

늦가을의  한적한  여행길은  서울로 막히지도 않구  잠실에 도착!!

친구네 집에서  놀다가  ~~ 집에온시간이  거의 새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