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쪽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설레는마음으로
떠난 여행길~ 차창밖으로는 추수가 끝난 늦가을의 풍경이 펼쳐진다
동탄에사는친구를 픽업하고 정안휴계소에서 다른차로 이동한 친구를
만났다~ 남편의 중학교동창부부모임!!
13살에 만난친구들을 지금 57세가 넘도록 만나고 있는친구들이다
근40여년간을 동고동락한~서로가 만나면 너무나도 반가운얼굴들이다
정안휴계소는 항상 인파들로 붐빈다
분수대가 있는곳에서 잠깐 담소를 나누고 우리의 목적지인 완주로!!!
완주쪽으로 가는길엔 봄에는 벗꽃으로 유명한길이 나오고
씨없는 감이 나오는곳이라는데 ~ 명성대로 가는길양옆으로는
곳감말리는곳이 많다
늦가을의 시골풍경은 풍성해서 좋은거 같다
완주라테타운에 도착하니 마침 데크공사로바쁘신
주인장이신 정회장님이 반가이 맞이해주신다
약8년전에 와 보았던곳인데~많이 달라져 있었다
새로지으셨다는 통나무로 만드신집엘 들어가보니
한쪽으로 커다란 영상을 볼수있는 장치를 해놓으셨구
음악을 들을수 있게 홈시어터장치를 해놓으셨다
간단하게 짐을 풀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이야기 꽃을 피운다 ~새로지으신집을 둘러보니
친환경적으로 집을 지으셔서인지 몸에 와닿는 느낌이 참 좋다
이층으로 지으셨는데 곳곳에 붙박이농하며 창고등
요모조모로 쓸모있게 지으신거 같다~
저녁식사를 한다고 이동을 하면서 들러본 호숫가는
남쪽의 가뭄이 어찌나 심한지 흘러내려가는물이 별로없어
안타까웠다
호숫가 근처에 있는 붕어찜을 아주 잘하는곳으로 들어가서
저녁식사를 하는데 ~이렇게 비린내하나도없이 붕어찜을 잘하는곳은
아마 우리나라에서도 손꼽을정도일꺼같다~
숙소로 돌아와서는 정회장님의 라테타운을 만드신목적을
들어보니깐 이곳의 발전이 눈에 보인다
앞으로도 이곳과 유사한곳이 많이 생겨날꺼 같고 ~그 원조라고 하면
당연 완주라테타운이 아닐까?
사진을 찍는 취미생활을 하시다가 디자인을 공부하시게되었구
그러면서 직업이 되셨다고 하는데 ~자신의 취미를 직업을 삼는사람이
젤루 행복한거라고 하시면서 웃으신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아무리 좋은 보석이 있더라고
누군가는 알아주어야지 빛을 발하는것이라고 ~ 완주라테타운이
전국적으로 알려지기를 바라신다고 덧붙이신다
밤이 깊어지면서 여자들은 하나둘씩 지쳐서 방으로 들어왔는데두
거실에선 남편들과 정회장님과의 대화는 끊임없이 이어진다
아마도 밤새도록 이야기를 나누어도 끊어질꺼 같지가 않다
외국여행에서 보고들으신 체험적인 이야기는 너무나 사실적이라
내가 직접외국에 다녀온 느낌이 들정도였으니.....
다음날 아침을 먹고 ~ 사진작가이신 회장님께서 직접찍어주신
독사진을 프리젠테이션으로 보면서 모두들 즐거웠다
사진을 보면 느끼는 것이지만 ~ 거울이 있는 그대로 비추이듯이
사진또한 모든것을 사실적으로 비추이는거 같다
비록 단장도 안하고 그냥 찍은 사진이라 ~여자들은 평소모습보다
좀 다르게 나오긴 했지만 ~~
그곳을 떠나오면서 정회장님과 아쉬운 작별인사를 하고
가본곳이 대아수목원이다~
열대식물원이라는곳을 한바퀴돌아보고 대둔산쪽으로
가다가 대봉감을 모두들 한접씩 사고 ~고구마사고 ,봉동생강사고..
차 트렁크를 꽉 채운 일행들~~가을여행은 풍성해서 좋아~
대둔산에서 간단한 산행을 할려고 했는데~
주차장부터 인산인해라 ~ 차의 방향은 점심식사하는곳으로....
황토방사람들이라는 음식점의 푸근한 인심에
잘먹고 약주도 한병 얻어오고 ~
모이면 반가운 친구들과 수다떨면서 다녀온 여행길은
아주 아름다운 늦가을의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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