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으니 "여보세요 여기 한국관광공사인데요~얼마전엔 청산도이벤트행사에 참여하셨죠?"
그러지않아두 발표할때 내이름이 빠져있어서 이번엔 행사에 탈락했나부다하구 신경안쓰고 있었는데
당첨된사람중에 못가는사람이 있어서 추첨을 했는데 ~내가 당첨이 된거였다
너무기쁜나머지 "네 참여합니다" 남편에게 전화를 하니 약속이 있단다~ 취소할수도 없는 약속이라
친구랑 함께 하라구 한다~ 몇몇친구에게 전화를 하니 마침 놀토가 아니라서 시간들이 없다니
그럼 우짜나? 한 20여통이나 걸었나? 빨랑 주민번호불러주고 입금을 해야하는데
시간이 없다~ 어찌어찌~한친구가 갈수있다구 하여 아침에 관광공사앞까지 나오라구 하구 남도 여행이
설레는마음으로 닥아온다
광광공사앞에서 떠나는날 ~ 이른새벽인데두 길에는 차가 많다
경일투어2호차에 탑승을 하니 같이가는 친구는 어느틈에 와 있었다
장장7시간을 타구선 가야하는 여행인지라 마음이 많이 긴장이 되구 한번도 안가본 완도랑 청산도여행이라 생각하니
일박이일동안 펼쳐질 아름다운 남도섬에 매료되어 영화속의 주인공이 된 기분이었다
행담도 휴계소에서 쉬었다가 가는 버스덕에 따끈한커피한잔을 하구나니 여행이 주는 묘미가 바로 이맛이군~
복잡한 도시생활을 뒤로하구 여유로움을 즐기면서 떠나는 여행~ 여행이 없으면 우리네 생활이 얼마나 빡빡할까?
서해대교의 멋진 풍경을 보면서 마시는 커피한잔의 여유!!!
이른새벽에 떠난여행이라 차에서 한참을 잤는데~ 어느틈에 점심시간이다~ 함평휴계소라구 이곳에서
점심을 먹구 ~ 곤하던판에 잘자고 일어난 터라 점심이 무척이나 맛있었다~
목포를 지나 완도에 도착하였다~ 장도라고 불리우는 섬에 마침 물이 빠졌다구 걸어서들어갈수 있다구 한다
장도에 올라가서 본 완도의 풍경은 아늑한게 고요하였다~
해상왕 장보고 장군은 이곳을 진지로 삼아 중국과 신라, 일본과 의 무역거래도하였구 군사요충지로써
역활도 하였다고한다 ~큰우물이 있는것으로 보아 이곳은 아마두 일만이 넘는 군사들이 주둔한곳으로
추정한다고 한다~ 장군의 섬이라고 하기에 장도라고 불리운단다
이곳이 골프선수 최경주의 고향이라고 문화해설사는 자랑하기 바쁘다 ~ 아마 완도하면 장보고랑 최경주인거 같다
다음에 가볼곳이 장보고 기념관이라고 우리 일행은 장도에서 출발하여 길 초입에 있는 장보고 기념관을 둘러보았다
21세기형 기념관을 만든다구 아주멋진 조명발을 받고 있는 이층에서 기념사진도 찍고~
완도군에서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고 있는 기념관 이라고 한다
서울에서 완도까지가 워낙은 먼곳이라 해는 어느틈에 서산으로 기울고 있었다
드라마세트장중 청해포구 촬영장에서 보는 일몰이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
일행을 태운 버스 세대는 드라마 세트장으로 ~
바다를 끼고 있는 청해포구촬영장은 말그대로 한폭의 그림같은곳이었다
이곳에 와보니 해신뿐만아니라 바다를 끼고 나오는 사극은 모두 찍었다구 한다
대조영,순옥이,대왕세종, 이산, 등~ 드라마의 역활이 이토록이나 클줄은 몰랐다구 해신끝나구 나서
엄청난 인파가 완도를 찾아주어서 촬영장들어가는 입구가 늘 주차장처럼 차들로 붐볐다구
문화해설사가 이야기 해준다 ~
해는 어느덧 기울고 일몰을 본다구 부지런히 걸어서 와보니 구름에 가려져서 해는 보이질 않아서 무척이나
아쉬웠다~ 동행한 친구가 아주 아름다운곳을 구경잘한다구 다음번엔 가족들을 데리고 와야 겠다구 한다
어느틈에 허기진 일행들은 꽃게찜이 마련되어있는 식당으로 ~ 싱싱한 해물반찬으로 남도의 맛깔스러운 음식으로
저녁을 먹으니 ~오늘은 여행왔다구 밥도 안하고 얼마나 편안한지 모르겠네~~
완도관광호텔이 우리가 묵을 숙소란다 ~ 들어가보니 이부자리도 모두 풀을 먹여놔서 깨끗하고 호텔도 제법
깔끔하다 ~ 새벽부터 지금까정 강행군한 일행들은 깊은잠에 빠져들고 남도의 밤은 깊어만간다
새벽인데 부시럭대면서 씻는소리가 난다 ~ 청산도들어가는 배편이 아침8시가 첫배인데
일찍나가 있어야 배를 탈수 있다고 한다 ~
완도항에 도착하니 벌써 많은 관광객들이 줄을 서있는걸 보니 첫배타고 들어가려는 관광객이 제법많은거 같다
아름다운섬 청산도에 들어간다는 자체부터 마음이 설레여서 이곳저곳 둘러보니 남도특유의 사투리가 정겹다
드디어 배가 출발한다 ~약 40분간의 항해~~
배가 출발하면서 멀리 완도항이 한눈에 들어온다~ 아늑하구 평화로운곳이다 ~
도시의 찌든 매연두 없구 우후죽순처럼 고층빌딩두 없구 ~ 눈높이만한곳에 옹기종기 자리잡은 완도항의 풍경
멀리 등대가 보인다 드디어 청산도에 도착 하였다
선창가하면 제일먼저 지저분하구 비린내 진동하는것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 참 깨끗하고 아늑한곳이었다
청산도 선창에서 언덕길을 올라서 한 10분갔을까? 야트막한 야산이 나온다
유채꽃이 만발한 한쪽
길옆에 내려서 보니 ~우와~ 너무나 아름다운 포구가 한눈에 들어온다
색색으로 올망졸망한 지붕을 나란히한 사이사이로 노란 유채꽃과 벗꽃이 피어있구
멀리 이름없는 섬들이 모여있는 풍경은 한마디로 표현할수없었다
마침 가는날이 식목일이라 우리 일행은 후박나무로 기념 식수를 하였다
발로 흙을 꼭꼭 밟아주면서 후박나무야 잘자라나거라~ 다음번에 꼭 다시 찾아올께~
유채꽃이 만발한곳에서 기념촬영두하구 마늘밭과 보리가 바다바람에 하늘거리는 풍경을 보면서
봄의 왈츠를 촬영했다는 유럽풍의 집도 둘러본다 ~ 이곳저곳에 앉아도 보구
눈이 시리도록 푸른바다에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이렇게 평화로운곳이 있을까?
마치 세월을 60년대로 돌려놓은듯한 그런 곳~ 세월이 흘러가질 않고 머무는곳이라고나 할까?
낮익은 돌담길과 밭이랑등이 눈에 들어온다 ~ 아~ 이곳이 그유명한 서편제영화를 촬영한곳이구나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하면서 덩실덩실 춤을 추면서 내려오던 그곳~ 서편제에서
우리고유의 가락과 아름다운 자연이 잘 어울려 졌던곳이 어딘가 했는데 바로 이곳 청산도라고 한다
붉은 황토길을 걸어서 내려가 보니 서편제를 촬영한 집이 있다
구불구불한 돌담길사이로 걷다보니 낮으막한 초가집이 보인다
소박하게 꾸며놓은 초가집을 둘러보구 ~~참으로 평화롭다~~아늑하다~~ 쉬어가고싶다~
쿵더쿵~ 쿵더쿵~ 북에서 소리가 나면서 판소리 가락이 들리는듯 하다
이곳의 사람들은 느릿느릿사는것이 습관이 되었는지 돌담길사이에서 만난 촌부의 발걸음도
무척이나 느리다 ~ 밭을갈거나 할때에두 소를 이용하여 한다고 한다~ 아하~ 그래서
집집마다 소가 한마리씩 있었구나~ 양지마을엔 구들장논이라고 흙을파내고 돌을 놓구 그위에
흙을 덮어서 논을 만들어 척박한곳을 이용하여 삶의 터전을 만든 지혜도 볼수 있었다
관광버스를 배에 싣고와서 섬을 한바퀴 둘러볼수 있었다
꼬불꼬불 길이 좁은곳으로 올라가보니 범바위라고 이곳에 올라가면 청산도의 모든 풍경을 볼수 있는곳이라고한다
시간이 촉박하여 그곳에 올라가보지 못한것이 못내 아쉬웠다
이곳자랑에 침이 마르지않는 면장님의 에스코트로 가본곳은 진산몽돌갯돌밭~
아쉽게도 이곳에선 내리지 못하고 지리해수욕장으로 향한다
푸른빛바다랑 곱고 고운 모래가 있는곳이면서 모래사장 뒤론 200년이 넘은 해송이
자리잡고 있어서 여름에 오면 무척이나 좋을꺼 같다~ 책한권들고 푸른빛바다를 보면서
졸려우면 자고 배고프면 밥먹구 ~ 느림보처럼 살고 싶다~
이곳의 장례문화에 대해서 문화재 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초분이라고
외지로 나간 자식이나 배타고 나간 사람들이 얼른 돌아올수 없어서 이엉으로 덮어두었다가
삼년이 지난다음에 뼈를 추려서 장례를 지낸다고 한다~ 섬마을 사람들의 특이한 장례풍습이다
문화해설사의 말을 들으면서 터벅터벅 걷다보니 다리아픈줄도 모르겠다
다음일정만 없으면 이곳에서 하룻밤묵어 가구 싶었다
배타러나오는길에 미역과 다시마 김등을 사갖고 ~~눈앞에서 멀어지는 청산도를 보면서
가족들과 다시한번 찾아오고 싶은섬이다
완도항에 다시 도착한 우리일행은 늦은 점심을 회비빔밥을 아주 맛있게 먹었다
모두들 시장한 판인지 남기는 사람없이 모두 잘 먹는다
동행한 친구도 참 멋진곳을 여행을 잘했다구 종알 종알 하루 종일 이야기한다
일박이일의 아쉬운 여정을 뒤로하고 버스에 올라간 우리들은
그대로 잠이 들어버렸다~ 어디쯤 왔을까? 밖을 내다보니 깜깜한데
길이 많이 밀린다고 한다 ~ 휴계소에 도착하여 너무늦은 시간에 도착이 되니
집이 먼사람들은 다른버스를 이용하라고 하네~
서울에 도착한시간이 밤10시30분쯤이었나? 서울엔 부슬부슬 비가 내리고 있었다 ~
아름다운 남도 여행 ~~ 하룻밤 꿈을 꾸고 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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