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난이야기/경상도

영덕여행길

한자영 2011. 7. 10. 17:55

 

핵교에서 주최하는 시니어영덕여행길에 나섰다

여행을 떠나는날은 아침 새벽부터 저절로 눈이 떠진다~
이번여행길은 친구들이랑 함께 떠나는 여행길이다 보니 너무나 기대만땅!!
장마철에 떠나는 여행길이고 비가온다는 예보가 있어두
모처럼 주중에 사무실에서 휴가까지 얻고 떠나는 여행길이다 보니
소중한 마음뿐!!!
압구정에서 만난친구들 ..핵교의 담당하시는 샘들!!! 모두모두 반가워!!

 

주중에 떠나는 길이다 보니..고속도로가 한가하여~
두어군데 휴계소를 들려서 도착한곳은 고등어 조림을 잘한다는 시골밥상집~
경상도 음식을 누가 맛없다고 했남??
너무너무 맛난 고등어 조림으로 식사를 하고
우리가 간곳은 괴시리 전통마을!!

 

 

목은 이색선생님의 생가터가 있는곳이라한다
이곳에서 우리는 빗소리를 들어가면서 한옥의 대청마루에 둘러앉아
은은한 연잎차를 시음하는 멋진시간을 보내었다~
후두둑 ~~후두둑
한옥집마당에 이름모르는 꽃위로 떨어지는 빗방울소리와
은은한 연잎차 한잔!!!
센쓰있게 내어주신 절편 한조각!!!

시니어여행길이라고 목은이색선생님의 기념관은 일정에 없었는데..
웬걸 모두다 기념관까지 가보신다고 만장일치!!!
약간의 언덕길에 자리잡은 이색선생님의 생가터는 달팽이관처럼 생긴곳이었다
기를 받는다고 모두 사진들 찍고 !!!
전통마을들 둘러보았는데 영양남씨(목은의 외가)의 종택과
천전댁,주곡댁,경주댁...으로 불리우는 고택들을 둘러보았다
미음자형의고택들이 모두 윤택한 생활을 하였던...풍요로운 터인거 같았다
다음번에 둘러볼곳은 신재생에너지관과 풍력발전단지~
이곳에선 영덕의 모든곳이 다 보이는곳이어서인지 풍광이 아름다웠다~
에너지에 대해서 모르는것을 많이 공부하였다~
문화해설사님의 열정적인 해설에 감동하여
열심히 둘러본곳이었다

 해설사말을 열심히 듣는 2호차 일행들

 

 비오는날인데두 열심히 설명해준 문화해설사님!!!! 영덕에 대한 자랑이 대단

 

여름철에 떠난 여행길이었는데..날씨가 선선하구..장마의 영향으로
해가 나질 않아서 편한하게 여행을 하였던거 같았다
해맞이공원을 둘러보았는데....핵교샘의 말씀에 의하면
이곳은 더워서 제대로 구경을 못하는곳인데...우리는 복받은 일행들이란다
연세가 지긋하신 일행분들도 모두 바닷가까지 내려가서
사진도 찍고...더구나 2호차에 탑승하신 분들은
약간 젊은 우리들에게 피해가 갈까봐 ~ 조심하시는것이 너무나 미안할정도였다

 신돌석장군의 기념관앞 시비

 의병

신돌석장군의 영정

 신재생에너지관앞에서 해설을 듣는 일행

 

 

해맞이 공원

이어서 의병 신돌석장군의 기념관을 둘러보았는데
젊은나이에 요절한 신돌석장군의 영정을 바라다보니...태백산호랑이라는 별명에
맞게 호랑이상을 하고 있었다
100년만에 돌아온 의병 신돌석의 생애를 보면서 30년의 堧?인생을 살다간
그분의 맥은 이어져 내려오는것을 보니 감개가 무량하다~

이렇게 둘러보다보니...저녁무렵!!
강구항쪽으로 가니...영덕대게가 상마다 그득하게 차려지었다
영덕대게는 아니고 러시아산이라고 하는데...맛으로치면 정말 훌륭하였다
평소에 대게를 별로 즐기질않는 우리 남편도 맛나다고 어찌나 열심히 먹는지..
다만 강구항의 상인들이 모처럼 야유회를 가셔서
저녁숙소에서 먹을 횟감을 못 뜬것이 아쉬웠다~

숙소로 지정된 동해비치호텔은 영덕에선 무궁화두개짜리로 비교적
깔끔하고 시설이 잘되어있어서 하룻밤을 아주 편안하게 보내었다
저녁산책길에 본 바닷가는 동해비치 전용으로 되어있어서 여름엔
놀기 딱 좋겠다
혹 !!! 여름에 빈방이 없나 알아보니....단체손님이 줄줄이 예약이란다

 

 

 

 

 

편안하고 포근했던 호텔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