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난이야기/음악이있는곳

[스크랩] 황혼길 - 장사익

한자영 2007. 9. 26. 19:30



 


황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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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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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마냥 허리 오구리고
누엿누엿 저무는 황혼을
언덕 넘어 딸네 집에 가듯이
나도 인제 잠이나 들까

구비구비 등 굽은
근심의 언덕 넘어
골골이 뻗히는 시름의 잔주름뿐
저승에 갈 노자도 내겐 없느니 .
,
,

소태같이 쓴 가문 날들을
역구풀 밑 대어 오던
내 사랑의 보또랑물
인제는 제대로 흘러라 내버려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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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시시히 깔리는 머언 산 그리메
홑이불처럼 말아서 덮고
옛비슥히 비기어 누어
나도 인제는 잠이나 잘까

 

시/서 정주.........노래/장 사익.♬

 

 

2007.09.14 - albam

 

 

 

 

출처 : 황혼길 - 장사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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